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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대전연극제 폐막 … 시 대표로 H.U.E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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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4 17:27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대전연극제 시상식. (사진=대전연극협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제33회 대전연극제에서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도장 찍으세요’가 제33회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대전예당 앙상블 홀에서 진행됐다.

대전연극협회는 지난달 25일부터 개최한 대전연극제에서 극단 홍시의 ‘사문난적’, 극단 라일락의 ‘백파’,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도장 찍으세요’ 총 3개 작품이 출전한 가운데 국제연극연구소 H.U.E가 우승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을 차지한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도장 찍으세요’는 6월 28일부터 7월14일까지 경기도 용인특례시에서 열리는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에 대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개인상으로는 연출상에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이은준, 최우수연기상에 극단 라일락의 ‘백파’에서 리춘성 역을 맡은 강지구, 우수연기상에 국제연극연구소 H.U.E ‘도장 찍으세요’에서 신애 역을 맡은 이상숙과 국제연극연구소 H.U.E의 ‘도장 찍으세요’에서 금보 역을 맡은 이영중이 각각 수상했다.

무대예술상에 극단 라일락의 조명을 맡은 이정수가, 신인연기상에 ‘백파’에서 손덕창 역을 맡은 김소망과, ‘사문난적’에서 숙종 역을 맡은 장재영이 각각 영광을 안았다.

대전연극협회 윤진영 회장은 "전국연극제에서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이 변경된 이후 8년간 3번의 대상과 2번의 수상으로 대전연극의 발전을 전국에 보여준 바와 같이,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대전연극제의 심사위원장으로는 남명렬 배우, 심사위원으로는 구태환 연출가, 김인경 작가, 성지루 배우, 조훈성 평론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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