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전 시즌 700편 다 봐" 이찬원의 숨겨진 심리는?
사랑과 전쟁의 시즌 전체를 봤다는 이찬원의 숨겨진 심리를 간파한 박지선 교수의 분석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달 28일 선을 보인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측은 베일에 싸여있던 첫 회 심리 키워드 '관종'을 공개하며 '살인자 관종'과 '정자 기부왕 관종'의 극과 극 대결을 예고했다.
'살인자 관종'은 9년째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지금도 "너무 억울하고 원통하다"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끗차이' 첫 회에서는 '살인자 관종'이 언론에 보내고 있는 자필 편지를 입수, 최초로 공개했다.
박지선 교수는 "편지를 보기 전에 이렇지 않을까 생각한 게 있는데 막상 펼쳐보니 예상대로다"라며 '살인자 관종'의 소름 끼치는 특성을 꼬집으며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찬원은 '한끗차이' 추리에 '사랑과 전쟁' 에피소드를 대방출했다.
'사랑과 전쟁'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시즌 전체 6~700편을 다 봤다"라고 고백했고 이에 장성규는 "자꾸 보면 모방하게 되지 않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박지선 교수는 이런 이찬원의 심리를 정확하게 분석했는데, 이찬원 본인도 무릎을 치게 만들어 어떤 심리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했다.
한편 다가오는 6일 방송될 '한끗차이'에서는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을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판 전청조'의 터킹(tucking) 기술에 대해 '적나라한' 19금 설명으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기도. 이어 홍진경은 "한 사람의 인생을 농락했다"며 가해자에게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피해자의 심리에 접근하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