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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체육회, 예산집행 의혹 무혐의 종결

고발 2건·수사 의뢰 3건 모두 혐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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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5 16:03
  • 기자명 By. 김용배 기자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충남 계룡시체육회는 2022년도 예산집행 의혹 관련 고발 및 수사 결과 무혐의 종결됐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22년 계룡시는 계룡시체육회의 카드깡, 횡령, 용도 외 사용 등 예산집행 관련 의혹에 대해 충남도 감사위원회에 감사를 의뢰했다.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지난해 1월 5일부터 20일까지 특정감사를 진행했고 감사결과 일부 건에 대해 고발, 수사 의뢰할 것을 계룡시에 통보했다. 이에 시는 상기 건에 대해 논산경찰서에 고발 및 수사를 같은 해 4월 의뢰했다.
논산경찰서에서는 2023년 8월 8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고발 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했으며, 수사 결과 어떠한 범죄혐의나 부정행위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무혐의로 종결했다.

정준영 계룡시체육회장은 “우리 체육회는 수사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무혐의를 받았음에도, 예산 집행에 대한 각종 의혹 속에 억울함과 자괴감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며 “의혹의 불씨를 하나라도 남기지 않기 위해 적극적으로 감사와 수사에 협조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체육행정 관련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투명성은 더욱 강화할 것이며, 계룡시 체육행정 발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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