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체 위원 등 31명이 참석해 올해 위원들의 활동 결과를 보고하고 'Ditto(나도) 나눔문화 확산 / 함께해요, 복지사각지대 ZERO'라는 구호 외침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다.
올해 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계획해 홀몸 어르신 나들이와 생신 축하 지원 사업, 취약계층 건강 생활개선 사업, 행복한 동행 함께하는 명절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협의체는 결식의 우려가 있는 저소득 50가구에 협약처 33개소를 통해 밑반찬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