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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백종원과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 조성

홍성상설시장 화려한 변신 경제 활성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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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5 19:18
  • 기자명 By.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은 지난 4일 더본코리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진=홍성군 제공)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군이 지난해 47만 7000여명의 방문객과 488억여원의 경제효과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글로벌 바베큐 축제의 연장선으로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을 조성키로 했다.

이에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 협약식을 갖고 이용록 홍성군수와 백종원 더본코리아가 맞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은 더본코리아와 손잡고 상권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성상설시장을 ‘바비큐 먹거리 특화시장’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며 홍성의 자원을 활용한 메뉴 개발, 홍보와 디자인 마케팅, 축제 등 음식과 관광을 연계한 상품화, 음식문화 발전 콘텐츠 개발‧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 군수는 “더본코리아 백 대표와 ‘홍성 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연계한 홍성상설시장 바비큐 특화시장 프로젝트로 홍성에 가면 맛있는 바비큐를 항상 먹을 수 있는 시장이 있다는 입소문을 전국적으로 알려 수없이 많은 국민들이 홍성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상설시장은 1981년에 개설된 사설 시장으로 오관리 원도심 행정기관 이전과 전국적인 노령화·인구감소로 점차 침체 중에 있어 이번 활성화 프로젝트로 위기에 처해있는 지역 시장을 다시 주민들이 모이는 상권으로 회복하고 새로운 먹거리 관광 명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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