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의 캘리그라피 작품은 20~70대 여성 14명이 주축이 된 ‘수미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이 매주 모여 손글씨 실력을 다지고 재능기부와 여행을 함께 하면서 만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 측 관계자는 “작품을 감상하며 어릴 적 공주를 추억하고 그 순간을 행복해하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전했다.
윤구병 의장은 “공주 원도심을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새롭게 표현했다”라며 “시민들이 작품을 감상하면서 잠시나마 추억의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