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치매 관련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역할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매포읍 충주댐노인복지관, 단양체육회가 연계해 운영한다.
인지강화를 위해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기획과 운영을 맡고 체육회에서 지도자를 파견해 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매주 수, 금요일 주 2회, 1시간씩 유산소운동·저항운동·스트레칭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전후에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우울척도 검사(SGDS-K),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SMCQ),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들의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인지훈련 기회를 제공하고 프로그램 참여 유도를 통해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