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재활프로그램은 질환별 구분하여 매주 화·목·금요일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은 인지재활 활동, 음악교실, 신체활동, 원예 및 공예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에는 8개월간 연 1211명이 참여하였으며, 음악교실과 공예교실 등이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부여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중증 정신질환자 등록 및 사례관리, 치료비 지원,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 등을 추진하여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적응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간 재활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041-830-8626~8630)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김점순 보건소장은 “재가 정신질환자의 정신·사회적 기능손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임무를 수행하며 삶이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