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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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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6 13:09
  • 기자명 By. 고지은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6일 오전 7시 50분부터 40여분 동안 태평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충청신문=대전] 고지은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는 6일 오전 7시 50분부터 40여분 동안 태평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신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경찰과 교직원, 녹색어머니 등은 이날 학교 주변 횡단보도와 통학로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등교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 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을 교육했다. 학부모에게는 올바른 우회전 동행 방법에 대해 홍보하는 등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이후 경찰은 중부서 모범운전자 회원 273명을 대상으로 1/4분기 근무상황을 확인하고, 교통관리 및 교통사고 예방 유공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또 모범운전자회와 사람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질서 확립방안을 논의하고 신학기를 맞아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활동에 주력하는 등 협업을 약속했다.

길재식 서장은 "등굣길 교통안전 홍보와 시설개선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출·퇴근 시간대 주요 교차로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모범운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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