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구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친 후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 대외협력실장·진료부장·홍보실장·진료지원부장 등을 역임했다.
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와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대한장연구학회의 평생 회원으로서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
구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의과대학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교수님들과 힘을 모아 의학교육의 혁신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