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자문단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실행력 있는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산그린시티는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시화호 남측 간석지 일원에 여의도 면적의 약 19배인 55.6㎢ 규모로 조성 중이며 자문단 출범을 통해 스마트, 탄소중립 등 첨단 기술이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자문단은 총괄기획가인 중앙대학교 김찬호 교수를 중심으로 도시계획 및 설계, 건축, 탄소중립, 교통, 마케팅 등 총 6개 분야 1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다.
자문단은 향후 2년간 제1기에서 제안한 내용의 입체적 구현을 위해 도시 조성단계 전반으로 역할을 확장해 다양한 홍보 활동 및 정책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호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폭넓은 분야에 총괄자문단의 전문적인 자문으로 송산그린시티가 주변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친환경 융복합도시로 완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