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는 지난 6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복지기관 7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주시 지역복지 발전과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한 자리를 가졌다.
협력의 자리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주병학 사무국장,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박정욱 관장, 공주시장애인연합회 장원석 회장, 공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조애란 관장,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한성욱 관장, 금강종합사회복지관 남성애 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복지기관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추진 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한 뒤 공주시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원철 시장은 “민관 복지기관이 협력해 힘을 합쳐 나간다면 소외당하는 자가 없는 따뜻한 복지도시 공주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관내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다져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