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우송정보대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산업체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구축·운영함으로써 기업은 우수한 교수진과 체계적인 정비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확보한다. 대학은 지역에 기반을 둔 재직자 교육을 통해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 동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교육과정은 수입 자동차 정비교육, 전기자동차 정비과정, 서스펜션 진단 등으로 우송정보대 스마트자동차기계학부 자동차 정비전공 교수진과 한국타이어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다.
엄준철 단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업들과 연계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전문적·상생적 교육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