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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국민생명 볼모 의료파업 철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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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07 15:20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일동은 7일 국민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대한노인회 충북연합회 회장단 및 회원 일동은 7일 국민생명을 볼모로 의료파업을 하고 있는 의료계 사태에 대해 성명서를 채택하고 규탄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의료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확고하게 인식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에 종사해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의료진이 될 의대생들은 동맹휴학을 시급히 청산하고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반납해 의료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의료계의 집단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의료진의 활동이 의사가 아닌 악사로 변질되지 않도록 의료진들은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더 이상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의료혁신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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