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성명에서 “의료개혁은 현시대의 선택조건이 아닌 필수 조건임을 확고하게 인식해 의대 정원 확대에 적극 동참해 집단행동을 멈추고 의료에 종사해 국민의료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의료진이 될 의대생들은 동맹휴학을 시급히 청산하고 전공의들은 사직서를 반납해 의료 본업에 충실히 임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의료계의 집단 이기주의를 타파하고 오직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히포크라테스의 정신으로 의료현장에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환자의 진료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지금까지 의료진의 활동이 의사가 아닌 악사로 변질되지 않도록 의료진들은 환자의 생명을 볼모로 더 이상의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부의 의료혁신정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