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일일명예세무서장에 이선희 브레인 요양병원 이사장을,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에 박완수 리더스 세무법인 대표 세무사를 각각 위촉하고 국세행정 업무 현장 체험을 통한 이해도 제고의 기회를 마련했다.
또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고 국가재정에 크게 기여한 모범납세자 5명과 세정협조자 1명, 사회공헌납세자 1명을 표창하며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념식 후 이선희 일일명예세무서장과 박완수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은 집무체험과 각과 순시를 진행하며 직원과의 만남을 가졌다.
민원봉사실에서는 33번째와 58번째로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성실 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다발, 기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훈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 주신 납세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국세행정을 통해 성실납세자가 존경받을 수 있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 서장은 행사 이후 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 발전을 위한 격의 없는 소통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