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준호♥김지민, 마침내 결혼 선언? '환장할 노릇...'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08 21:41
  • 기자명 By. 김해인 기자

김준호♥김지민, 마침내 결혼 선언? '환장할 노릇...' 

 김준호 김지민 SNS 
 김준호 김지민 SNS 

결혼 생각은 없다는 김지민과 반대로 개그맨 김준호는 김지민과의 결혼을 선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김준호는 김지민과 결혼을 해야겠다고 선언했다.

결혼식과 관련한 허세 비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탁재훈은 "여기 결혼한 사람이 있냐. 이혼한 사람이 있어도 결혼한 사람은 없다"라 일침했고 이에 김준호는 "새혼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기사에는 결혼 안 한다고 떴던데"라며 절친인 김준호를 놀렸다. 그러자 김준호는 "여기선 '한다'라 하고, 지민이는 '안 한다' 하고. 환장하겠다. 아무 말 안 했는데 기자분들이 (기사를 쓴다)"라며 억울해했다. 

앞서 김지민은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김준호와 지난 설 연휴 중 양가를 오가며 인사를 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직이다. 결혼을 약속한 사이도 아니다. 상견례도 안 한 사인데 명절에 찾아가는 건 좀”이라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축의금 천만원 할 것” 탁재훈, 김준호♥김지민 결혼에 남다른 배포 (‘돌싱포맨’) [어저께TV]

탁재훈은 "의견이 너무 대립되는 것 아니냐"라며 웃었다. 울상을 짓던 김준호는 "안 되겠다. 열받아서 (김지민과) 결혼해야겠다"라며 의지를 보였다. 그러자 "이 프로그램을 포기하겠다는 거냐"는 김수로의 물음에 김준호는 "사랑을 선택해야지"라며 일보다는 '사랑'이라는 소신을 밝혔다.

한편 김준호는 김지민과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하고 2년 가까이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김준호는 앞서 전 부인과 결혼한 직후부터 필리핀 유학을 가서 김준호 혼자 살고 있었는데 오랫동안 떨어져 있다보니 서로에게 소홀해진 데다 성격 차이로 인해 2018년 1월 22일 부인과 합의 이혼했다.

김해인 기자 khi@dailycc.net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