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다공증은 고령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고, 골절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프로그램은 총 4기에 걸쳐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8주 동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골다공증과 낙상에 대한 이론교육 △신체운동 △영양교육 △치매와 우울증에 대한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노인대학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슬기로운 골·낙 예방’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며, 당진시보건소 건강증진센터(4층)를 방문하면 무료로 골밀도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김제란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적절한 영양 섭취, 넘어질 수 있는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를 위해 많은 어르신의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문의 및 프로그램 신청은 건강관리팀(041-360-606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