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예비후보는 양 예비후보의 사무실을 방문해 “양승조 예비후보는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라는 역사적 과업을 거뜬히 해낼 수 있는 후보”라고 말했다.
이에 양 예비후보는 “홍성·예산을 바꾸고자 하는 양승조의 진정성을 믿어준 어 예비후보께 감사하다.”고 답했다.
특히 양 예비후보는“지역의 모든 야권세력들이 서로의 이해관계를 넘어서서 열린 자세로 예산과 홍성지역 민주주의를 위해 대승적으로 연대하고 협력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진보당과의 단일화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로써 홍성·예산지역 야권연대 움직임이 본격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