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내기 학교생활 적응 프로그램은 비폭력 대화에 기반한 6명의 평화 수업 전문강사의 수업과 학교 공간 이해를 위한 교내 투어로 구성돼 학생들은 감정카드 맞추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갖고 학교의 역사와 친구들간 협동, 조합에 대해 배우며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이모 학생은 “친구들을 더욱 가깝게 알아가는 시간됐으며 학교를 알게 되니 앞으로 학교생활이 정말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구슬 교장은 “신입생들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모두가 협력할 것이며 9년차 혁신학교 역량으로 더욱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교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