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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헌혈문화 확대 나서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와 생명 나눔 단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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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0 10:50
  • 기자명 By. 유수정 기자
▲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와 생명나눔 헌혈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제공)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이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문화 확산에 나선다.

지난 8일 양 기관은 헌혈을 통한 인도주의 실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생명나눔 헌혈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헌혈 문화 확산 방향 논의, 연 2회 이상 정기적인 헌혈 참여를 통한 생명 나눔 실천, 물적·인적 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ESG 프로그램 수립 등이다.

임정목 도로공사서비스 대전충남영업센터장은 “이번 헌혈 생명 나눔 단체 협약 체결을 통해 정기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정기적인 헌혈 참여 및 선진 헌혈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희태 대전세종충남적십자혈액원 헌혈개발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동참이 꾸준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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