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정치 위기, 인구 위기, 평화 위기 등 대한민국의 복합 위기 앞에 어떤 정치를 해야 할지 고민하며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성장, 양극화 해소,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정책과 제도를 만드는 것이 국회의원의 할 일"이라며 "유권자의 선택 기준이 될 국가 비전을 갖고 한 달 간 선거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주당 박범계 대전시당 총선기획단장, 장철민 동구 국회의원, 박정현 대덕구 국회의원 후보, 장종태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박용갑 중구 국회의원 후보, 황정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 허태정 전 시장 등 지역 정치권 인사들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