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유해성 논란이 일었던 산도조절제와 달리 자연에서 채취한 청정 원료로 만들어져 식품가공공장이나 가정에서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가루나 설탕 등 대부분의 식품 원료는 가공공정을 거치며 자연적으로 산성을 띠게 되는데 이때 산도 조절이 안 되면 맛과 향, 질감의 손상을 가져오고 보존기간도 급격히 짧아진다. 이를 막기 위해 산도조절제를 사용하게 되는데 수산화칼슘용액 산도조절제는 ph수치를 알칼리성으로 조절해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고 신선도를 유지하여 부패되는 것을 방지한다.

굴 껍질을 가공한 기능성 산도조절제는 칼슘 성분을 함유해 성장기 아이들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이뿐 아니라 각종 검사에서 식중독을 유발하는 대장균과 비브리오균 등 유해균을 99.9% 제거해, 살균효능 또한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산도조절제의 다양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업체의 구입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업체 전언이다.

천연살균의학처는 국내 최초로 패각 이온화칼슘 제조기술을 개발해 살균소독, 탈취제에 이어 식품첨가물인 기능성 칼슘 산도조절제를 만드는 친환경산업의 선두 주자다.

김승룡 대표는 “안전한 먹거리와 환경을 최고의 경영가치로 여기는 만큼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과 생산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