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취임 이후 역대 최고로 학술연구용역을 추진해 지역 발전 정책·수립에 활용하고 있다.
학술연구용역은 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심의해 예산의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지방재정을 건전하게 운용한다.
군은 2022년 41건, 2023년에는 '단양군 중장기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연구용역' 등 총 66건의 용역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총 30건의 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에서는 연구용역으로 예산 절감과 공무원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정부예산 발굴과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학술연구용역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