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방역반을 구성해 모기 유충 주요 서식지인 하수구, 고인물 등에 유충이 서식하는지 확인하고 유충구제 약품을 살포한다.
모기 유충 방역은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앨 경우 성충 500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기존 방역취약지 중에서 습하고 물이 고인 곳을 디퍼(dipper)로 확인 후 모기 유충 구제용 약품을 투여한다.
시보건소(043-641-3908)에 모기 유충 서식 의심지를 신고하면, 확인 후 지속적인 유충 방제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는 일본뇌염, 뎅기열, 황열 등 여러 모기 매개 감염병을 일으키는 위해 해충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모기 퇴치 제품 사용 등 외출 시 노출부위를 최소화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