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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 순항

주관 대행사 선정 및 엑스포 EI 개발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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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1 15:31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감도 (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준비가 순항중이다.

충북도와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1월 18일 조직위 사무국을 출범했다.

현재 사무국은 충북도와 영동군에서 파견된 공무원 14명으로 구성해 1단계 체제(1본부 3부)로 운영 중이다.

오는 5월 엑스포 개최지인 영동군으로 사무실을 이전해 2단계 사무총장 체제(2본부 8부, 직원 50명)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조직위는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행사 경험이 풍부한 대행업체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3월 중에 입찰공고를 거쳐 상반기 중 주관 대행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에 행사실행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또 대한민국 최초로 개최되는 국악엑스포의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EI(Event Identity) 개발을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3월 중 입찰 공고를 거쳐 상반기 중 EI 개발을 완료해 하반기부터 본격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국악엑스포의 국내·외 홍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인 공식 홈페이지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반응형 웹으로 구축·운영할 예정이며 최신 트랜드에 걸맞게 공식 SNS 채널 개설도 차질 없이 준비중에 있다.

무엇보다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담보하고 대한민국 국악 진흥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위해 국악방송(사장 백현주) 및 대전관광공사(사장 윤성국) 등 7개 기관과 엑스포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이미 체결했다.

앞으로도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 등 국내 유수의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2월에는 국립국악원을 방문하여, 국악엑스포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후원도 요청했다.

특히 지난 2월 29일 기재부 국제행사심의회에서 엑스포의 등급이 A등급으로 상향 조정돼 국제행사로서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 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청북도와 영동군 공동 주관으로 영동군민운동장,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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