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원 목표인원 3400명 대비 1759명이 지원금을 신청했으며 이중 1294명에게 총 13억여원을 지급했다.
일자리 채움 청년지원금은 제조업 등 중소기업에 지난해 10월 1일 이후 정규직으로 채용, 3개월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3·6개월에 각 100만원(최대 2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원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고용24에 접속해 근로계약서 및 재직증명서 등을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정향숙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원금은 신청 인원 한도 도달 시에는 지원이 자동 종료되므로 대상 청년들은 서둘러 신청해 혜택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누리집 공지사항 고용24에서 확인하거나 지원금 운영기관으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