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밀리의 서재’는 10만 권 이상의 전자책과 오디오북·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전자책 플랫폼이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선호에 맞는 다양한 도서와 콘텐츠를 제공, 독서 습관 형성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서산시립도서관 정회원으로 신청자 중 100명을 추첨해 3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신청 일정은 1~3차 시로 나눠 1차 시는 3월 12일~18일까지고, 2차·3차 시는 각각 6월 11일~17일, 9월 10일~16일이다.
신청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밀리의 서재’ 게시판에서 하면 된다.
서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독서로 시민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