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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충남외고 등 현장 방문

특수목적고 취지 맞는 운영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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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2 13:33
  • 기자명 By. 이의형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12일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충남도의회 제공)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12일 도내 다양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의 이용 시설을 점검하고, 직원 의견을 청취하는 등 새 학기를 맞아 교육 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위 위원들은 충남외국어고와 충남예술고를 방문해 특수목적고의 특색프로그램과 학과 운영 현황, 각 학과가 이용하는 시설들을 둘러보며, 해당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적절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공주중동초등학교와 공주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동부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운동부 이용 시설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교육위 위원들은 모든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야 하며, 특히 전공과 관련이 있는 교육은 그에 걸맞은 적절한 시설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보령2·국민의힘)은 “학교 운영상의 어려움은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형서 부위원장(천안4·더불어민주당)은 “목표는 달라도 목표를 위해 최고의 노력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은 모두가 같다. 우리도 우리의 위치에서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조력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홍성현 위원(천안1·국민의힘)은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재능을 찾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우수한 시설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옥 위원(비례·국민의힘)은 “한가지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는 것이 영재 육성의 시작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아산3·국민의힘)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수목적고 학과 운영이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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