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한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6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며, 분야는 영상과 웹툰으로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은 장르에 제한은 없지만 15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제출해야 하며, 10컷 이내의 인스타툰도 가능하다.
병무청은 오는 7월 중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5편(영상 21편·웹툰 14편)을 선정, 상장과 함께 최대 3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차 심사는 국민참여 온라인 투표평가(20%)로 병무청 SNS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2차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평가(80%)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홍소영 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병역이 국민에게 좀 더 친근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국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