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프로그램은 취약한 건강상태를 내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2차적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충북장애인복지관 이용자 30여 명으로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2시간씩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운영내용은 △기초건강검사(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건강 상담 △2차 장애 예방을 위한 테이핑 치료 △마음건강검사(우울증척도, 스트레스 검사)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장애인 건강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보공유 기회 제공으로 사회성 발달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장애인 건강지킴이 재활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4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