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은 잼놀깜놀즐놀(재밌고 깜짝 놀라고 즐거운 놀이) 강좌로 주 1회 소태초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숲놀이, 푸드아트, 전래놀이 등으로 운영된다.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소태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 전시회 개최 지원 등 지역꿈나무 육성 및 학교 살리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100만 원을 소태초등학교에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다문화 학생들을 어머니 나라로 국외 체험학습을 지원한 바 있다.
김민 위원장은 “다문화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자산, 생태고을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강좌, 그림그리기, 바느질 공예, 노래 교실, 분재 교실 등 여러 가지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면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