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국립한밭대-유성구 ‘물듦 in 씨네’ 시즌2 개최

단편영화 감상 후 영화감독과 토크콘서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4.03.12 15:06
  • 기자명 By. 김의영 기자
▲ (사진=한밭대 제공)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국립한밭대학교가 유성구와 ‘물듦 in(人) 씨네’ 시즌2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12일 한밭대에 따르면 유성구와 함께 운영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의 하나로 ‘사람, 서로에게 물들다’를 주제로 단편영화를 감상한 후 해당 영화감독과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모습을 찾아보는 ‘물듦 in(人) 씨네’ 시즌2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물듦 in(人) 씨네 프로그램은 ‘영화 속에서(in) 서로가 물들어간다’ 혹은 ‘영화를 통해 사람(人)과 사람(人)이 물들어간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단편영화 6편을 선정해 관객과 감독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한 바 있다.

시즌2는 오는 28일 김소형 감독의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거야’, 5월 1일 최병권 감독의 ‘복덕방’, 5월 29일 박지인 감독의 ‘전학생’이라는 영화를 선정했으며 각 행사 당일 국립한밭대 국제교류관 108호 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참가는 무료로 신청은 프로그램 안내 포스터의 QR코드를 활용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국립한밭대 인문교양학부 윤인선 교수에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우리 지역에서는 국립한밭대 인문교양학부와 한국언어문학연구소 그리고 유성구가 공동 주관하고 있으며 2022년 하반기부터 유성구 인문학 도시 브랜딩 ‘별빛물듦의 도시, 유성’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체험 행사를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