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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는 올 한해 꿀잼 축제로 숨돌릴 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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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2 16:48
  • 기자명 By. 신동렬 기자
▲ 지난해 3월 만개한 무심천 벚꽃 모습 (사진=청주시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는 올 한해 청주만의 달달한 꿀잼 축제로 숨 돌릴 틈 없이! 끊임없이! 즐거울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즐겁고 살맛나는 삶을 보장하기 위해 꿀잼 공간 조성 뿐 아니라 꿀잼 축제·행사 개최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45만명의 벚꽃 상춘객을 동원한 무심천이 다시 한번 뜰썩인다. 2024 벚꽃과 함께하는 제2회 청주 푸드트럭축제가 무심천 벚꽃길 개화기인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린다.

푸드트럭(35대)존의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지역상생 플리마켓, 가족단위 체험부스, 벚꽃과 어우러진 잔잔한 재즈공연, 버스킹, EDM 디제잉파티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가 상춘객을 유혹한다.

제21회 청주예술제는 ‘청주, 예술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청주시 일원(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아트홀 등)에서 개최된다.

이번 예술제는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건축사진 공모전, 청주문인협회‧청주미술협회의 회원작품 등 전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각종 체험행사, 경연대회 및 공연 △청소년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동아리 축제, 초등생 가요제 등 예술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제31회 청주민족예술제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일간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기획전시, 연극, 춤, 풍물, 음악 등 다채로운 예술 행사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도·농 교류를 통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2024 청주시 도시농업 페스티벌’이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유기농복합단지에서 열린다.

2024 청주 가드닝페스티벌은 ‘오라! 나에게 On 비밀의 정원’이라는 주제로 동부창고(문화제조창 옆)에서 5월 10일부터 5월 1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청주의 대표 야간 문화행사인 ‘2024 청주 문화유산 야행’을 6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청주 원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

2024년 가을! 직지문화축제가 확 바뀌어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2024 직지문화축제(직지, 문명의 불꽃)가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 흥덕구 고인쇄박물관 일원(직지문화특구)에서 열린다.

청주읍성큰잔치가 9월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청주시 중앙공원 및 성안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왜군에 빼앗겼던 청주읍성을 민관이 힘을 합쳐 탈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역사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62만명이 다녀간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청원생명축제는 청원생명브랜드 홍보 및 판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체험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제18회 세종대왕과 초정약수 축제는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3일간 청원구 내수읍 초정행궁 일원에서 열린다.

지난해 5만명이 참여한 제2회 청주 디저트․베이커리 페스타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북문로 청주시 청사 광장 및 소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청주 계절별 원도심골목길축제는 올해 더 참신하게 진화돼 시민들을 기다린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만의 특색 있는 문화콘텐츠로 시민뿐 아니라 전국의 관광객들에게 달달한 청주의 꿀잼 매력을 선보이고, 꿀잼도시로서의 확실한 도약을 알리겠다”라며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된 축제를 토대로 올해에는 전년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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