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1담당 1세대 자원봉사자들은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결연을 맺은 어려운 이웃 104세대를 방문해 쌀, 떡국떡, 선물세트 등 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며 위로했다.
중구가 추진해 오고 있는 1담당 1세대 자원봉사 결연사업은 104명의 6급 담당별로 분담동의 어려운 이웃과 1대1 방식으로 결연을 맺고 월1회 청소, 말벗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해마다 뜻깊은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누고 있다.
/금기양기자 ok6047@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