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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학폭 예방·교통안전 캠페인

서산시·서산교육청·서산경찰서 등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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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3 11:42
  • 기자명 By. 이승규 기자
▲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새학기를 맞아 12일 오전 서산초 스쿨존 일대에서 민관합동으로 학폭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사진=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 동문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지규숙)는 3월 12일 서산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각 기관·단체와 학교폭력 예방과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신학기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기·바르고 고운 말 쓰기·등하교 때 주변 살피고 걷기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민들에겐 캠페인에 관심을 두길 당부했다.

지규숙 회장은 "이른 아침 시간임에도 캠페인에 동참해 준 각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바른 품성을 가진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동체가 지속해서 노력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초·서산교육지원청·서산시·서산경찰서·모범운전자연합회·동부자율방범대·서산초 녹색어머니회·동문2동 주민자치회·새마을회·적십자봉사회 등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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