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급식 환경개선을 위해 관내 자체조리교 14교에 대해 연차적으로 조리장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보덕중학교와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의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고, 내년 1~2월 보은삼산초, 보은여고를 비롯해 2026년까지 관내 자체조리교 전체의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날 이은진 교육장은 급식시설 현장을 돌아보며 조리과정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 및 조리실 내 안전에 필요한 조치가 충분히 이뤄지는지 학교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하며,“학교급식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보은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점검 외에도 보은 관내 모든 학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