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청소는 △터널 내 미세먼지와 슬러지를 제거하는 물청소 △퇴적물을 제거하고 도시미관 관리를 위한 역사 출구 캐노피 물청소 △역사 실내 공간 일제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오는 8월까지 약 5개월 동안 실시되는 지하 터널 물청소를 통해 터널 내 분진의 승강장 유입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지하 공기질 측정결과 미세먼지․초미세먼지 모두 기준치 아래로 유지되고 있다"며 "새 봄을 맞아 시민들이 봄의 활력을 느끼며 활기차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