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13일 대전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김왕환 대표를 제10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선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오늘날의 기업은 생존에 대한 두려움을 안고 있다. 끊임없는 혁신을 요하는 초연결 사회 속에서 기업협의회 회원간의 전략적 협업을 활성화하고 지속적 성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수출 1000억 달러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지자체, 수출유관기관 등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 고 강조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남기업협의회는 지역 무역업계 간 정보교류, 권익 옹호 및 수출 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3년 창립됐으며 CEO 글로벌 포럼 개최, 산학협력 등 지역 중소기업 수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