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서 주관하는 금강중기협의회가 지난 12일 계룡스파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금강중기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 및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고 협의회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과 박종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의 자문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 유관기관장과 중소기업전문가로 구성돼있는 자문위원들은 기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지역현안 해결 및 기업애로 발굴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구자옥 회장은 “신임 자문위원들께서 각 분야에서 쌓아오신 식견과 경험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규제발굴과 경제현안 해결에 앞장서서 경제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강중기협의회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 CEO들의 자조 조직으로 2000년 대전충남중소기업인협의회로 출범, 2006년 금강CEO포럼, 2021년 금강중기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