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서산복지재단은 2026년까지 성연 청소년문화의집을 운영한다.
성연 청소년문화의집은 민선 8기 공약으로 성연면 등 서북부 권역의 아동과 청소년 인구 급증에 따른 여가문화 공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7월 준공과 함께 9월 개소 예정인 성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3층의 총면적 1576㎡ 규모로 플레이 존·카페·미디어실·댄스실·밴드실 등을 갖춰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자치와 자율 활동을 지원한다.
이완섭 시장은 “청소년 공간인 성연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이 곧 첫걸음을 내디딘다”며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공간 창출을 위해 시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