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원스톱 수출, 수주 지원단과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주요 정책금융기관들이 참여해 지역 소재 기업들의 정책금융 이해를 돕고 금융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전·세종·충남 소재 식품, 화장품, 잡화 등 소비재 기업부터 제조장비, 로봇, 태양광발전 등 총 51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기관별 정책금융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융자 관련 1대1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수출자금과 현지법인자금, 신시장 진출지원자금 대출과 전략품목 특례보증, 기술 보증 등 다양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자금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가 제공됐다.
이상준 본부장은 “최근 이자비용이 영업이익을 초과하는 기업들이 많아졌다.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정책금융을 적극 활용하는 대전세종충남 소재 기업들이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