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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잰걸음

13일 기재부 방문, 도시철도 2호선 트램 등 주요사업 국비 반영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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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4 09:55
  • 기자명 By. 우혜인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사진= 대전시 제공)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기재부를 방문해, 김동일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들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을 위한 내년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예산실장을 만난 자리에서 유 부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사업,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 사업 등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사업'은 지난 2월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를 완료해 올해 착공 예정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연차별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호국보훈파크 보훈 휴양원 건립사업'은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연간 약 300만 명 보훈 가족의 복지인프라를 확충하는 사업으로, 대통령 지역공약인 호국보훈파크 보훈휴양원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도록 타당성 용역비 5억 원(총사업비 1100억 원)을 내년도 국비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부시장은 "내년도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시에 필요한 사업이 부처예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년 국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보다 3.6% 증가한 4조 4278억 원으로 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지난 1월 말부터 국비 발굴 및 자체 보고회를 진행 중이며, 중앙부처와의 협력 강화 및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선제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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