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중원대 황윤원 총장과 충북연구원 황인성 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환담과 함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상호 현안사항 및 정책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 충북지역 발전을 위한 지역 정책사업 발굴에 공동으로 노력하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황윤원 총장은 “충북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충북연구원과의 협약으로 우리 대학이 지역 상생 발전을 이끄는 글로컬대학으로 나아가는데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와 국책사업 등 다각적인 교류 협력을 추진하여 충북지역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인성 충북연구원장은 “이번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양 기관의 연구역량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경쟁력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연구원은 충북을 세계의 선진지역으로, 국가의 모범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며, 충북지역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