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팬콘, 서막 열었다 '전석 1분 만에 매진'
라이즈가 팬콘투어의 서막을 연 가운데 화력을 제대로 입증했다. 바로 티켓예매가 약 1분 만에 매진된 것.
14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즈 팬콘투어 'RIIZING DAY'(라이징 데이) 서울공연의 티켓예매가 전석매진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RIIZING DAY'는 라이즈 데뷔 이후 첫 팬콘서트로, 5월 4~5일 이틀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공연을 시작으로, 도쿄, LA, 홍콩, 타이베이, 마닐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등 전 세계 9개 지역에서 개최된다.
'RIIZING DAY' 서울공연 티켓예매는 지난 13일 밤 8시 멜론티켓에서 진행된 가운데, 2회 차 공연이 약 1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이를 접한 팬들은 "와 난 성공했다", "티켓이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라며 희비가 갈린 반응을 보였다.
한편 라이즈는 지난해 9월 데뷔한 7인조 보이 그룹이다. 'Rise'(성장하다)와 'Realize'(실현하다)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엑소, NCT 등을 론칭하며 '보이 그룹 명가'로 자리매김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