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 복귀 시동 걸까?
배우 박한별이 6년 만에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박한별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원래도 무지 좋아했던 화보 촬영. 거의 6년 만에 다시 하니 신이 너무 나는구나. 진짜 즐겁고 재밌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박한별의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그의 투명한 피부와 완벽한 이목구비는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前)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이후 버닝썬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남편의 이름이 거론되면서 고개를 숙였다.
박한별은 “저와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의 과거의 일들을 저와 무관하다며 분리 시킬 수는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제가 어떠한 말씀을 드리기가 너무나 조심스러운 입장이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개업한 뒤 둘째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은 소속사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돼 홀로서기에 나섰다.
박한별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직접 소통에 나서고 있다. 박한별은 2019년 종영한 ‘슬플 때 사랑한다’ 이후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