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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송은이가 이갈고 만들었다는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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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4 17:22
  • 기자명 By. 김미영 기자

'100억 CEO' 송은이가 이갈고 만들었다는 걸그룹 '상상 뛰어 넘어'

출처-bnt
출처-bnt

'100억 CEO' 송은이가 제작한 걸그룹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퀸즈아이'

퀸즈아이는 지난해 7월 두 번째 싱글 'UNI-Q'(유니크)를 공개하며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룹 아이덴티티로 그 존재감을 알려왔다.

데뷔 당시에는 데뷔곡에 멤버 전원이 안무 제작에 참여했을 뿐 아니라, 각종 무대와 음악들에 당당하고 주체적인 음악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아 '글로벌 슈퍼루키'의 등장을 알렸다. 특히 송은이가 제작한 걸그룹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퀸즈아이는 원채, 해나, 나린, 아윤, 다민 5명의 원석들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다 손절했다" 과거 지독했던 송은이 일화 '재조명'

‘여왕의 눈처럼 빛나는 아이들’이란 뜻이 담긴 팀명 ‘퀸즈아이’. 팀명처럼 5명의 원석들이 각자 다른 빛을 발해 하나의 팀을 완성, ‘완전체 시너지’를 뽐내고 있다.

퀸즈아이는 이번 bnt와의 화보를 통해 더욱 성장한 실력과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신했다.

평소 송은이의 극진한 사랑을 받고 있다는 퀸즈아이 원채는 “연습생 시절부터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다. 최근엔 모니터링을 하신 뒤 “불안하면 눈빛에서 티가 난다”면서 “너 자신을 믿고 너의 색깔을 지키면서 갈 길을 가라"고 조언을 해주시더라. 그 말에 큰 용기를 얻게 됐다”며 송은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퀸즈아이는 활동 중간에 공백기를 가지며 기다림의 시간을 맞이하기도 했는데. 아윤은 “각자 활동하면서 부족하다 생각했던 점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냈다. 서로 장단점에 대해 피드백도 해주고 같이 성장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며 노력으로 채운 공백기를 설명했다.

어떤 걸그룹으로 성장하고 싶은지 묻자 퀸즈아이는 “팀 롤모델은 소녀시대 선배님이다. 선배님들처럼 다방면으로 오래오래 사랑받고, 롱런할 수 있는 걸그룹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미영 기자 kmy@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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