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국민 평가단’이 △적극 행정 추진계획 수립 △활성화 노력도 △이행 성과 △체감도 △기타 시범사업 운영 등 5대 항목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 결과 상위 30%인 72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표적인 사례로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더본코리아와 함께한 예산시장 살리기를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오랜 숙원이었던 신례원 옛 충남방적 부지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예산군의 대표적 체험형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을 통하여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아울러 군은 의회법무팀을 신설하여 업무 효육성을 제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예산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적극행정 제도개선에 노력하했다.
최재구 군수는 “군민이 확실하게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움직여야 한다”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을 확산해 공직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고, 일상에서 저극행정을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