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국가 R&D 과제의 총 연구기간 및 지원금액은 산돌배나무 21개월(4억원), 미선나무 33개월(11억원)로 연차별로 지원된다.
주요 연구내용으로는 스마트 산림경영 혁신성장 기술개발을 위해 산돌배나무 기반 △생육환경 분석 및 적용 △유용 지표성분 분석 △드론활용 재배지 영상자료 수집 △재배관리 및 표준화 재배기술 확립을 수행한다.
산림자원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개발을 위해 미선나무 기반 △원료 표준화 및 시제품 개발 △근손실 감소 개별인정형 원료 분석 △대량생산 표준화 체계 확립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앞으로 충북산림바이오센터와 공동연구기관은 과제수행에 따른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등록 등 개발된 지식재산권에 대해 기술이전 및 유용산림자원의 기술보급을 통해 도내 임업인의 신소득 창출을 목표로 기술성과를 보급할 계획이다.
김태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앞으로도 충북산림바이오센터는 산림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소재 원료물질 발굴과 재배표준화, 연구개발을 통해 산림생명자원의 산업화를 선도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