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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당 무대에서 펼쳐지는 치명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의 '뮤지컬 드라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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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4.03.17 12:13
  • 기자명 By. 윤지현 기자
▲ 뮤지컬 드라큘라. (사진=대전예당 제공)
[충청신문=대전] 윤지현 기자 =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드라큘라’가 이달 20일부터 24일 5일간 아트홀 무대에서 열린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400년 동안 오직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애절한 러브스토리다.

지난 4번째 시즌까지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로서 약 40만 명의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한국 라이선스 10주년을 맞이해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음악과 국내 최초 4중 턴테이블이 어우러진 블록버스터급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빅토리아 시대 유럽, 트란실바니아 영주 드라큘라는 영국의 토지를 매입하고자 하고, 이 일을 위임받은 젊은 변호사 조나단과 그의 약혼녀 미나는 드라큘라의 초청으로 그의 성에 도착한다. 미나를 마주한 드라큘라는 그녀가 오랫동안 기다려 온 사랑이라는 것을 확신하고 미나도 드라큘라에게 운명적 이끌림을 느낀다. 한편, 미나의 절친 루시는 드라큘라를 만난 뒤 알 수 없는 병을 얻게 되고, 반 헬싱 교수는 루시를 보자마자 뱀파이어의 존재를 직감하고 드라큘라를 추적한다.

이번 시즌은 10주년을 맞이해 드라큘라 역의 김준수, 전동석, 신성록, 미나 역의 임혜영, 정선아, 아이비, 반 헬싱 역의 손준호, 박은석, 조나단 역의 진태화, 임준혁, 루시 역의 이예은, 최서연, 렌필드 역의 김도현, 김도하 등의 역대급 라인업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관람할 수 있다.

본 공연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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