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기 영제교육은 초·중등 수학·과학통합 과정 4개 학급, AI·SW 과정 2개 학급, 총 6개 학급 80명의 영재 학생과 24명의 지도강사가 1년 동안 102시간의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협업과 토론을 통해 탐구·실험 중심으로 운영되는 20시간의 사사 교육과정과, 학생 주도성을 발현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현장체험학습은 본 영재교육원이 자랑스럽게 내세울 수 있는 특화된 교육과정이며 스마트 팩토리 체험, DNA 추출 실험,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및 대전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넥스페리움 방문 등 제4차산업혁명 관련 현장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해 영재 과정별 학습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정순 교육장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는 창의적 사고와 사회성, 감성을 두루 갖추고 진취적인 도전으로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재가 필요하다.”며 “영재 학생들의 잠재력이 봄에 솟아나는 새싹처럼 활짝 펼쳐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